[현장영상+]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인명피해 경상 1명, 소방 공무원" / YTN

2023-03-13 7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4차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정호 대전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
화재 신고는 어제 3월 12일 22시 09분에 한국타이어 관계자로부터 119 신고 접수가 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에서 최초 발화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개요는 제2공장 가류 공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경상 1명인데 경상 1명은 소방 공무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한 병원 진료는 경미해서 자가 귀가를 10명 했습니다.

현재까지 재산피해는 한국타이어 제2공장이 거의 대부분 소실 및 붕괴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조치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1시 35분 대전시장님이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07시에 2차 방문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방지 주문을 하셨습니다.

02시 10분에 대응 3단계를 발령해서 충남, 세종, 중앙구조대 그리고 충북까지 총동원력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1공장으로 연소 확대 방지에 소방력을 총동원했습니다. 그리고 06시 30분에 일출과 동시에 헬기 9대를 동원해서 제1공장 화점 부위를 집중적으로 방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11시 현재 초진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초진은 더 이상 연소 확대의 우려가 없고 거의 대부분 주불이 완전히 진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응 3단계를 대응 2단계로 하향 발령해서 현재 여기 기자님들이 보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검은 연기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동원 인력 및 장비는 인원은 750명, 장비는 158대를 동원했습니다.

소방청 및 세종, 충남북, 울산, 전북 등 인근 시도의 소방력 동원 요청을 받아서 화재 진압에 총력 대응을 완료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자님들의 질문에 따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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